대한민국 패션 1세대 밀라논나 유튜브 수익은?

밀라논나는 장명숙씨가 밀라노+논나(할머니의 이탈리아어)를

혼합해서 개설한 유튜브 채널이다.

이제 사람들은 그녀를 그냥 밀라논나라고 부르는게 익숙하다.

 

그녀는 한국인 최초 밀라노 패션 유학생이자 

86년도 아시안게임 개폐회식 의상 디자인부터 

유럽 3대 오페라하우스 스칼라좌에서의 동양복 컨설턴트 활동, 

페라가모 회장과의 독대로 이루어낸 명품 브랜드 입점과 

X세대를 대표하는 새로운 브랜드 론칭까지해낸

엄청난 커리어우먼이다. 

 

유튜브에서는 zara 라는 spa브랜드에서 명품을 발견해내는

흥미로운 컨텐츠로 시작해 2030들과 원활히 소통하며

옆집 할머니처럼 따뜻한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이 인기에 힘입어 채널 개설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아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고, 

현재 82만명의 구독자를 보유중이다. 

 

20년 넘게 보육원 봉사활동을 통해 이세상 모든 사람은

태어난 그 자체가 축복이다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려

노력중인 그녀의 유튜브 채널은 월수익이 얼마나 될까?

 

유튜브 채널의 수익을 확인할 수 있는 녹스인플루언서를 통해 예측해보면,

밀라논나의 월수은 약 244만원~425만원 사이로 추정할 수 있다. 

 

많은 교훈을 주었지만, 그 중에서도

삶을 숙제처럼이 아닌 축제처럼 살라는 말이

가장 마음에 깊이 와 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