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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좋좋소 시즌3 이과장 채널 유튜브 월수익은?

이과장의 '좋소 좋소 좋소기업', 약칭 좋좋소

21년 1월 4일 예고편을 시작으로,

시즌 1은 5편 (EP 1~EP 5) / 시즌 2는 (EP 6~EP 15)로

구성되어있으며, 6월 4일 부터 곧 시즌3이 업로드된다. 

 

시즌 1~2, 총 15편의 좋좋소 웹드라마는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며, 

드라마 '미생'의 중소기업 버전, '미생'의 현실판 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기존 구성은 EP5였지만, 폭발적인 인기덕분에 왓챠로부터

한국판 '오피스' (미국 NBC 방송국의 레전드 드라마)가 될 것같다는

호평과 함께 자금 투자를 받아 시즌 2를 EP 15까지 완성했다. 

 

현재 시즌1~2의 모든 영상은 각 100만뷰를 훨씬 뛰어 넘은 상황이며, 

평균 영상당 150만뷰 수준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EP 1의 경우 업로드 2주만에 100만뷰 돌파)

 

[간략 줄거리]

중소기업에 취업한 29세 사회초년생 남성 조충범이 주인공인 웹드라마

 

이렇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 이유는, 좋좋소가 웹드라마의 형식임에도,

사실상 페이크 다큐멘터리처럼 보일 정도의 높은 현실감 때문이다. 

현실 재현 요소가 극 안에 너무나도 잘 녹아들어 경험자들만이 알 수 있는

깨알같은 요소들까지 곳곳에 배치되어 뭇 직장인들의 PTSD를 자극한다는 평이다. 

 

(*PTSD :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이과장 채널은 좋좋소의 인기에 힘입어,

EP1 업로드 후 현재까지 구독자수가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과장) 채널 - 좋좋소 EP1 업로드 당일 22.5만명의 구독자로 시작하여, 현재 40만 구독자 보유 중

 

그렇다면, 영상을 업로드하는 이과장 채널의 월수입은 얼마나 될까?

 

유튜브 채널의 수익을 확인할 수 있는 녹스인플루언서를 통해 예측해보면,

월수익 약 485만원~ 843만원 사이로 추정된다 .

 

 

사실 영상 업로드는 채널 성격과 잘 맞는 '이과장' 채널에서 진행하고 있지만,

실제로 웹드라마 ‘좋좋소’를 기획하고 대본과 연출은 '여행유튜버' 빠니보틀이다.

빠니보틀은 2019년 채널을 시작해 세계를 누비며 제작한 차별화된 컨텐츠로 단기간에

큰 인기를 끌었지만, 코로나19 유행으로 귀국을 하면서 쉬는 동안 좋좋소를 기획했다. 

 

미친 기획력, 연출력을 자랑하는 빠니보틀은, 본인의 채널은 여행 유튜브기때문에

이과장 채널에서 영상을 업로드한데에는 전혀 후회가 남지 않는다고 한다. 

 

그의 채널은 현재 64.3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월수익 약 872만원~ 1517만원 정도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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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3이 끝나면 그는 좋좋소 프로젝트에서 빠져 다시 본업인

여행유튜버로 복귀할 예정이다. 

 

좋좋소는 중소기업을 마냥 까대는 게 아니라, 

중소기업이 달라져야 함을 말하는 드라마다.

 

애초 ‘좋좋소’ 자체가 유튜버들이 합심해 만들고,

OTT 플랫폼으로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왓챠에 입성한,

아주 전형적인 중소기업의 작품이 아닌가! 

 

이 훌륭한 ‘강소기업’이 만들어내는 3시즌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기대되는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