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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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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배당주와 기술성장주 사이에서 (결국은 ROE) 미국주식 투자를 하게 되면 고민에 빠집니다. 좋은 주식이 많기 때문에 어떤 걸 사야하나 하는 행복한 고민이죠. 코카콜라, 펩시, 맥도널드, 존슨앤존슨, P&G 등 전통적인 배당주부터 페이스북,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같은 빅테크 기술성장주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있습니다. 수많은 전통배당주와 기술성장주 중에서 어떤 기업을 사야 할까요? 앞서 소개한 배당귀족주 리스트처럼 미국 기업 중에는 수십년간 배당을 꾸준히 증가시키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하루아침에 만들 수 있는 기록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기업이 배당귀족주가 되려 하고 제외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다음은 2020년에 배당귀족주로 포함된 미국 상업 부동산 임대 기업인 리얼티인컴 CEO의 발언입니다. “우리는 25년간 그래왔던 것처럼 ..
'20년 12월 주식 보유 종목 현황 마법공식 : ROA, PER, PBR 등 필터링한 3개 종목을 매달 매수하고 1년후 매도, 총 36개 종목보유 - 매도종목 : 케이아이엔엑스 +97%, 대한약품 1%, KCI 0% - 매수종목 : 나스미디어, 대한약품, KCI 배당투자 : 꾸준한 배당지급이 가능한 실적을 갖춘 고배당 종목을 보유 - 보유종목 : 고려신용정보, 이크레더블, SK텔레콤, KT&G, 삼성전자우 ​ 해외ETF : 3,000만원 비과세 계좌를 이용하여 미국/유럽/중국의 인덱스ETF 보유 - 보유종목 : TIGER미국나스닥100, TIGER유로스탁스배당30, KODEX 중국본토 A50 ​ 성장투자 :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등 지속증가하는 성장기업을 보유 - 보유종목 : F&F, 리노공업, 티씨케이, 다나와, 네오팜, 제노레이, ..
성장주와 배당주 사이 - 배당주 투자 이유 기업은 영업활동을 통해 이익을 얻어 증가한 자본을 이용하여 추가 자산에 투자하거나 주주에게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성장의 여력이 많이 남아서 벌어들인 돈을 재투자에 쓰면 성장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추가적인 투자처가 마땅치 않아 차라리 주주에게 배당금을 나눠주는 게 효율적이라고 생각해서 이익의 대부분을 배당으로 지급하는 경우 배당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배당금을 지급하면서 자본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그만큼 기업의 투자 여력은 감소합니다. 게다가 배당금을 받으면서 배당소득세를 내야 하는데 이미 지불한 법인세에 이어 이중 과세되는 비효율적인 면도 있습니다. 이런 점들 때문에 배당주는 성장주에 비해 재미없고 큰 이익을 얻기 어려운 투자 로 여겨 지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기업으로부터 배당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