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통신비 걱정없이 사는 방법

요즘 지출에서 통신비가 차지하는 비용이 만만치 않죠?

예전엔 3만원 이내로 여겨지던 통신비였는데 데이터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보통 5~6만원을 훌쩍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런 통신비에 대한 걱정이 전혀 없습니다.

왜냐면 제가 쓰는 SK텔레콤으로부터 매년 통신비만큼의 돈을 받고 있거든요.

제가 어떤식으로 통신사한테 돈을 받고 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방법은 바로 이거 입니다.

저는 SK텔레콤 주식 85개를 갖고있습니다.

그리고 SK텔레콤은 매년 1주당 1만원의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그래서 저는 매년 85만원의 배당금을 받고있죠.

아, 세금 15%를 제외하면 약 72만원 정도 되겠네요.

저는 한달 통신비가 5만원 정도 나오기 때문에 배당금 받은걸로 통신비를 지불하고도 돈이 남죠.

게다가 주가상승에 의한 보너스 수익도 있습니다.

설사 주가가 떨어져도 배당금은 줄지 않으니까 괜찮아요.

남들은 통신요금이 또 오른다고 욕할때, 저는 SK텔레콤의 배당금 또는 주가가 오를꺼기 때문에 걱정이 없습니다.

 

이런식으로 우리가 사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내가 살아가며 소비하는 비용을 스스로 보상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만약 매일 담배를 피우고 있다면 KT&G 주식을 사야겠죠.

내가 앱등이라서 아이폰과 맥을 충성스럽게 구입하고 있다면 저기 바다건너 미국에 있는 애플주식을 사야합니다.

우리는 현재 이것이 가능한 기회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열심히 번 노동소득을 자본가에게 갖다바치기만 할건가요.

내가 그 자본에 작은 숟가락이라도 얹어서 같이 득을 봐야합니다.

이것이 자본주의 사회를 지혜롭게 살아가는 것임을 빨리 깨달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