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화 주제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주제가 있습니다.
그건 바로 여러분이 매일같이 유튜브 입니다.
어떤 채널은 한달에 1억을 넘게 벌고 한달에 수천만원을 버는 채널도 즐비합니다.
유튜버가 수익 인증하는걸 보면 엄청나고 내 월급이 초라해지기도 합니다.
그런거 보면서 “고작 몇분짜리 영상 만들고 돈을 그렇게 많이 벌어?”
“나도 유튜브나 해야겠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직장인 2대 허언이라고 하죠. 퇴사 & 유튜브.
해보면 알겠지만 유튜브가 정말 만만치가 않습니다.
시간도 오래걸리고 컨텐츠를 준비하는 과정도 쉽지않고요.
그렇다고 고수익 유튜버를 부러워만 하고 있을 순 없는데요.
이런 인기 유튜버처럼 영상을 제작할 자신이 없거나 그럴 시간이 없다면 이거라도 해야합니다.
그것은 바로 유튜브를 운영하는 구글 주식(Alphabet)을 사는 것입니다
사실만 할수만 있다면 인기유튜버의 지분을 사고싶습니다만 절대 그렇게 할 수 없겠죠.
그나마 구글은 지분을 살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유튜브와 동영상 업로더간 수익 배분 비율은 45:55로 알려져있습니다.
전세계 유튜버가 열심히 동영상을 찍어 올려서 발생하는 광고수익의 45%를 구글에서 가져가는 것이죠.
정말 많은 사람이 본인의 수익을 위해서 영상을 올리고 있지만 그와 동시에 구글에게 자발적으로 수익을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주식투자라는게 길게 보면 매우 단순합니다.
기업이 수익을 얻고 그 수익들이 기업에 쌓이는데 쌓인 돈들이 어디로 가는게 아니고
배당금을 통해서 주주들에게 나눠주거나 쌓여있는 돈만큼 시가총액이 상승합니다.
시가총액을 주식의 갯수로 나누면 주가가 되는 것이고요.
내가 구글주식을 샀는데 구글이 매년 돈을 많이 벌면서 그것이 기업에 쌓이면 사놓은 주식의 가치가 올라가겠죠.
지난 기간 동안 구글의 주가상승율이 엄청나죠.
물론 이것들이 모두 유튜브에서 나오는 수익은 아닙니다.
아직까진 구글사이트의 검색 광고 수익이 대다수를 차지합니다.
하지만 현재 유튜브의 성장세로 봤을때 유튜브 수익은 적지않은 비중으로 점점 증가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모든 연령대에서 최고 이용시간을 기록중인 유튜브,
태어나서 말보다 광고스킵을 먼저 배우는 이 시대에
유튜브의 성장은 이제 막 시작이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런 기회의 시절에 고수익 유튜버를 부러워만 하지말고 최소한 구글의 지분을 갖도록 해야합니다.
힘들고 소중한 노동소득을 통해 얻은 돈을 나보다 돈을 잘버는 자산으로 옮겨놓는게 재테크의 시작이자 끝입니다.
자 유튜버가 될 것인가, 구글주식을 살 것인가.
뭐라도해야 뭐라도된다는것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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