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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우이혼 - 최고기 vs 유깻잎 채널의 유튜브 수익은?

최고기와 유깻잎은 각각 16.5만명, 35.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유튜버들이다.
이 둘은 2016년 결혼을 했다가 2020년
성격차이로 인해 이혼했음을 알렸다.

 

이혼 8개월차인 20년 11월에 TV조선
"우리이혼했어요 시즌1"에 출연하여,
딸 솔잎이를 위해 잘 지내려고 노력하는 이혼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유튜브를 통해 이들을 접해보지
못했던 일반 시청자들에게도 인기를 끌었다.

 

유깻잎(왼쪽), 최솔잎, 최고기 (오른쪽)

 

 

잠깐 그들의 유튜브 운영 경력을 살펴 보자면, 

 

최고기는 2005년에 BJ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인터넷 방송 16년 차가 되는 베테랑 인터넷
방송인으로 게임/피아노/마술/연애/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다가,
현재는 딸 솔잎이와의 먹방, 시청자들과 소통,
게스트와의 합방 등을 주 컨텐츠로 삼고 있다.

2018년 상반기 기준 7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이었으나, 저작권 문제가 붉어지며 채널 자체가
삭제 되는 큰 이슈가 있었다. 

 

유깻잎은 원래 평범한 일반 회사원이었다가 최고기가 SNS에 여자친구로 사진을 게시하며 유명해지기
시작하여, 2015년 최고기가 지어준 별명인

유깻잎이라는 별명으로 유튜브 채널을 열어
평소에도 수없이 많은 질문을 받아왔던

뷰티 방면의 영상을 게재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두 부부가 딸 솔잎이의 양육권에 대해서는 이견없이
원만하게 합의를 이루어 아빠 최고기 쪽에서
케어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이 결정은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측면에서 내려진
결정이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현재 기준 두 유튜버의 채널 월수익은 얼마나 될까?

 

당장 구독자 수만 보면, 최고기 오리지널 채널은
폐지되고 새로 시작하는 채널이라
유깻잎의 구독자수가 두배이상 많은데도
경제적인 안정성이 최고기가 많을까?
하는 의문이 들어 더욱 호기심이 생겼다,

 

유튜브 채널의 수익을 확인할 수 있는
녹스인플루언서를 통해 예측해보면,

최고기 - 165만원~287만원

유깻잎 - 53만원~93만원

수준으로 예측이 가능하다. 

 

최고기 유튜브 채널 수익 추정
유예린(유깻잎) 채널 수익 추정

 

 

역시, 유튜브라는 채널은 단순 구독자 수만으로는
수익 구조를 알 수 없다 라는게 다시 한번 보여진다.
구독자수는 두배도 더 많은 유깻잎 채널이지만, 

월수익 측면에서는 최고기의 채널이 3배 정도
더 많을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하다. 

 

우리이혼했어요 프로그램에서 재결합을 두번이나
제안했다가 까인 최고기가 바로 몇일 전
다른 여성과 열애중이라는 영상을 올려 다시 한번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유깻잎에게도 많은 관심이 쏟아지자, 그녀도 본인 SNS에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다, 나쁘게만 보지
말아달라, 응원해달라' 는 글을 올린 상황이다. 

 

최고기 & 유깻잎 유튜버들이 당연히 각자의 행복을
챙기면서도, 딸 솔잎이의 행복 또한 놓치지 않아
주기를 바래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