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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난임병원에서 산전검사 항목 및 가격

일년 여간 배테기에 의지해 자임시도를 해왔고,
이제쯤 한번은 중간점검차 산전검사를 해봐야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아 전문적인 산전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일반 산부인과에서는 항체검사 해주시는게
전부인듯하여 난임병원으로 향했다.

(대학병원에서 혼전 신검 진행시에도 결국 해주시는게자궁경부암 여부와 A형 B형 간염과 풍진항체 정도인걸보니 난임병원이 티비에서 보던 그 산전검사인듯)

나와 남편의 인적사항을 모두 적고나니
환자코드 스티커를 주신다

혈압을 재고, 간단한 상담을 거친뒤
임의로 배정된 의사선생님께 안내를 받는다

여자는 총 2번의 방문이 베이직한 검사를 위해
꼭 필요하다,

생리 7~9일째 초음파 1번, 나팔관 조영술1번
생리 12~13일째 초음파 1회

이 두번의 방문 중에 초진일에 아무때마 상관없이
피검사를 진행한다,

그래서 나의 첫방문은 생리 8일째였고,
(1) 최초 초음파 1회로,
배란이 잘 되고는 중인지 자궁의 크기나 두께는 어떤지 1차적인 진찰을 하고
(2) 체혈을 통해 전반적인 검사를 진행하고
(3) 나팔관 조영술을 통해 혹시 막혀있는 나팔관이 있는지 엑스레이를 찍었다

총 2시간정도의 진료 시간이 걸렸고,
금액은 총액 49만원 정도, 보험처리되서
개인부담금 24만원을 지불했다

오메 비싼것@,@
그나마도 배테기 이용 1년 이상의 임신시도
기록이 있어서 만 35세 이하 임에도
보험 적용을 받아 저만큼인거다

(35세 미만은 자임 시도 12개월 이상
35세 이상이면 자임 시도 6개월 이상시에
결과가 없을때 비로서 보험 적용이 되는
항목이기 때문이다)

다음 진찰일은 생리 14일째로 잡아주셨는데
피검사 결과 브리핑과 한창일때의 자궁 컨디션을
초음파로 보신다고 하셨다,

두번째 방문은 예고대로 진행이 되었고,
피검사 결과 난소나이와 신체 영양분 상태 및
세부내용을 브리핑해주시며
초음파로 배란기의 자궁벽 두께 난소 상태 등
디테일한 진찰을 봐주셨다,

이날도 3만원 언더의 진료비를 지불!

** 남자는 1번의 방문으로 검사 결과를 받고
남녀 결과를 조합해서 임신 시도 방법에 대한
방향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1. -(1) 자연임신 -자연주기의 방법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방법에 대해 진행 결정이 될 경우

생리 2~3일차에 세번째 방문을 진행하여 주기 관련 진찰을 하고 언제 배란유도제를 먹을지 등등의 시술적
치료를 시작한다고한다

비싼 경험 ㅎㅎ 늙어가나보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