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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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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DMV 운전면허 실기시험 후기 (과정/방법 공유) 드디어 실기가 끝이났네요, 모든 시험이 다 다를테니, 제가 본 시험을 기준으로, 전체 과정을 한번 싹 리뷰해드리면서, 그 안에 존재하는 체크포인트 다 짚어드릴게요, 줄글로 쭉쭉 시간순서에 따라서 설명드립니다. 시뮬레이션 하시기 편하실거에요, dmv마다 다 다르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가다 잡기는 좋으실거 같습니다. 1. dmv 도착하면 이미 예약된 실기시험임으로, 밖에 있는 줄 안서고, 바로 안으로 뚫고 들어감 내부에 위치한 실기시험 등록용 윈도우에 가서 차보험, 운전자 임시운전퍼밋내고, 동행자의 캘리포니아 운전면허증 확인하고, 내 오른쪽 엄지한번 스캔하면 등록완료하면, 서류 클립으로 찝어서 돌려주심 (동행자가 필요한 순간이 바로 이순간인데, 만약 직원이 까먹고 요청안하면, 그냥그렇게 넘어가는거임, 그럴..
미국 실리콘밸리 날씨 (4~7월) 미국에서 살면 제일 좋은게 뭘까, 생각했을때 1순위는 분명 날씨인거 같습니다. 캘리포니아는 눈 올일은 거의 없다고 보면되고 비도 겨울에 한두번 오는게 전부라고 하니 날씨의 변동성이 적고, 디폴드값이 항상 맑음이니 언제든 날씨를 고려치 않고 바로 떠날 수 있다는 설레임이 가득하더라구요! 말씀드린것같이, 실리콘밸리 날씨는 정말 기가막히게 맑음 입니다. 기존 거주하시는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일년정도까지는 너무 좋고, 그 뒤로부터는 항상 변함이 없는 이 고요하고 맑은 날씨가 살짝 지루해지긴 한다고 하더라구요, 가끔은 변동성 있게 비도 내리고, 눈도 내리고 하는 그런 날씨가 재미도 있고 오히려 기분이 설렌다는데 저는 초짜 미국 생활쟁이로써 그냥 이렇게 항상 맑음 날씨가 좋은것 같네요 :) 체감 온도는 일단, 저..
미국 코스트코 주유하는 방법 미국에 오니, 코스트코 가입은 거의 필수인것 같다. 식료품이나 생활용품을 저렴한가격에 대량 구매할 수 있는 매리트와, 또하나, 저렴하게 주유를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연회비에 따라 $60, $120 이렇게 두가지 종류의 회원권이 있는데, 우리는 구매금액에 2%가 적립되는 $120 짜리 프리미엄?회원권으로 했다. 여기는 캘리포니아라서 기름값이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이 비싸긴하지만, 코스트코 기준 고급유를 1 갤론 당 4.099 달러로 주유할 수 있었다. (일반 주유소 기준 약 $4.6~$4.8 사이로, 13~16% 정도 저렴하다) 주유만 해도 연회비 뽑는다는 말이 이해가가는 순간이었다. 2000cc 정도 되는 우리 차가 기름이 거의 없는 상태로 가서 만땅으로 채우니 12.727 갤론으로 52.17 달러..
올렸다 하면 인기동영상 top 100, 올리버쌤 채널 월수익은? 올리버쌤 채널은 기존에도 왕자와 공주라는 진돗개들과 한국 와이프와 함께 미국에서 생활하는 소소한 이야기들로 영어도 배울 수 있는 재미+유익 모두 잡은 채널이었다. 그리고, 21년 3월 5일 업로드된 체리 출산 동영상부터 시작된 육아 컨텐츠에 더욱 탄력을 받아 구독자수가 꾸준히 증가하고있다. 요즘들어 업로드되는 모든 영상은 체리 위주의 영상인데, 거의 모든 영상이 인기 동영상 top 100안에 랭크되는 중이다. (동영상별 평균 200만뷰 이상, 최고 인기 동영상 586만뷰 돌파)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는 올리버쌤의 채널 월수익은 얼마나될까? 유튜브 채널의 수익을 확인할 수 있는 녹스인플루언서를 통해 예측해보면, 약 월 5,639만원~ 9,807만원 수준으로 예측된다. 앞으로도 체리와 왕자, 공주와 함께 사랑..
미국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하는 방법 평생 병원을 멀리해온 사람으로써, 당연히 일반 독감 주사도 맞아본 일이 없으므로, 코로나 백신 주사를 맞기까지 마음 먹기가 조금 어려웠다. 하지만 직장이 있다보니, 회사 스케쥴에는 맞춰야 해서, 결국은 울며 겨자먹기로 스케쥴을 잡았다. 마음을 먹고난 뒤부터는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 사실 바로 당일에도 예약을 할 수 있는 곳들이 많았지만 ㅎㅎ 마음의 준비를 하루 더 하기위해 다음날로 잡았다. 먼저, 구글 검색창에 "vaccine finder" (백신파인더) 라고 검색을 하면 어디에 어떤 백신을 보유하고 있는지 zip 코드별로 검색이 가능하다. https://www.vaccines.gov/ 로 접속을 하면, 첫 화면이 바로 검색창이다. 화이자 말고는 맞을 생각이 없었기에, 화이자에만 체크하고, zip코..
[미국정착] 집(#4) - 아파트먼트(계약 과정) 자, 이제는 계약 관련으로 제가 아는 만큼 이야기해드릴게요! ------------------------------------------------- ** 운영방식이나, 조건들은 당연히 케바케입니다. 미국이 워낙 커서 지역마다도 다르고, 또 아파트 업체마다 다 다를 수 있어요, 저의 이야기는 단순 참고용으로 보셔요 :) ------------------------------------------------- 마음에 드는 아파트먼트에 구체적인 호수까지 꼼꼼히 둘러보고 결정하셨다면, 투어 2일 이내로 APPLICATION 접수하시면 안전할것 같아요! 앞서 말씀드렸던것 처럼, 저희가 염두해둔 집이 다른 사람이 먼저 APPLICATION을 넣는바람에 바로 강제 포기 당한 경험이 있어서 @,@ 저희 최종적으로 계..
[미국정착] 집(#1) - 아파트먼트(개념 이해하기) 어디를 가든 집을 구하는게 가장 우선순위인데, 문화가 다르니 참,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아예 막막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준비해봤습니다!ㅎㅎ 먼저 #1, 아파트먼트의 정의 편입니다, ------------------------------------------------- ** 운영방식이나, 조건들은 당연히 케바케입니다. 미국이 워낙 커서 지역마다도 다르고, 또 아파트 업체마다 다 다를 수 있어요, 저의 이야기는 단순 참고용으로 보셔요 :) ------------------------------------------------- 미국의 아파트먼트이 개념은, 개인소유로 개별 렌트를 주는게 아니라, 큰 매니지먼트 기업체에서 자기네 아파트먼트 단지를 짓고, 자체 운영 리싱하우스를 통해 개인 세입자들..
미국 국내선 탈때 주의해야할 점 미국 국내선은 탈때부터 한국과 많이 다르다, (*델타항공 기준) 한국에서 탑승시작한다고 먼저 줄서는 사람이 먼저 탑승하는 개념이 아니었다, 입구에서 안내 직원이 탑승 좌석 뒷줄부터 줄 번호를 호명해서 뒤부터 차근차근 채워간다 본인 좌석 번호 구간 호명하기를 기다려서 입장!! 이것도 참 효율적이고 새롭다고 생각했는데, 내릴때가 더 대박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나는 비행기가 멈추자마자 짐을 꺼내고자 일어섰고 곧바로 승무원에게 제지당했다 순간 으응? 싶어서 주위를 둘러보니 그 누구도 일어나지 않는다, 고요하다@,@ 무슨 상황인고 하니, 미국 분들은 탈때처럼 내릴때도 앞좌석부터 차례대로 일어나서 짐을 천천히 꺼내고, 순서대로 나가는 방식인것이었다!!!!! 아무도 먼저 내리려고 조급해하거나, 앞줄이 짐을 내리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