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내에서 1회 경유 후 최종 목적지 도착의
비행을 하게 되었다,
인터넷 면세에서 액체 제형 화장품을 대용량으로
많이 구매했는데,
공항 인도장에서 물건 인도시에 직원이 물었다,
"미국 국내 경유 있으시죠?
그럼 중간에 갈아타실때 이 상품들 전부 짐가방에
리패킹해서 넣어서 같이 짐으로 부치셔야해요,
거기선 이 리퀴드 전용 면세 포장이 안먹히거든요,
아니면 지금 취소해드릴까요??"
미국행도 처음이고,
중간에 경유해서 갈아타는것도 처음이라 띵~ 했다
다행히 구매한 화장품 양이 아마도
이미 수하물로 부친 캐리어에 이리저리하면 들어가지
싶어 그대로 인도해왔다.
사실 생각해보면 ㅎㅎ
내 입장에서나 경유의 개념이지,
미국 공항 입장에서 보면
국제선 타고 들어온 애들이 단순히
연이어서 미국 국내선 한번 더 타는거 밖에
안되는데 ㅎㅎ
당연히 면세용 리퀴드 백에 담겨있다한들
소용이 없을것을 ㅎㅎㅎㅎ 내 생각이 짧았다 ㅎㅎ
그리하여, 경유지에 도착해서 수하물을 찾고
트랜스퍼 여행자를 위한 복도를 지나니
친절하게 짐을 다시 쌀 수 있는 다이가 하나 있었고
캐리어를 풀어 화장품을 구겨 넣고 짐을 부쳤다,
미리 이 매커니즘에 대한 생각을 해봣다면
너무 좋았겠다 싶어 ㅎㅎ 공유해본다,
나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분명 있지 않을까 싶어서??
😭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정착] 집(#1) - 아파트먼트(개념 이해하기) (0) | 2021.04.22 |
---|---|
[여행리뷰] 제천 포레스트리솜 1박 2일 코스 (0) | 2021.03.24 |
미국 국내선 탈때 주의해야할 점 (0) | 2021.03.21 |
아이맥 27인치 (iMac 27") 항공 위탁수하물로 운반하는 방법 후기 (1) | 2021.03.21 |
난임병원에서 산전검사 항목 및 가격 (0) | 2021.01.19 |